(주)한국환경제어시스템 중국으로부터 오는 황사가 국내 국민들의 건강을 크게 위협하고 있는 가운데 수도권에서만 연간 1만 명 이상이 조기사망하고 있고, 매년 최대 10조원이 넘는 경제적 손실이 발생하고 있다. 최근 들어 급증하고 있는 벼락사고 역시 원인으로 지구 온난화, 미세먼지, 대기오염을 꼽는 전문가들도 있다. 대기오염물질은 천식, 아토피 등과 같이 당장 인체에 해가 오는 것은 물론이고 다른 환경오염문제와는 달리 일단 대기 중에 배출되면 제거할 방법이 전혀 없어 인체와 자연환경에 미치는 영향은 매우 크다 할 수 있다. ㈜한국환경제어시스템(송중화, 1566-6888, www.korenart.co.kr)은 기존의 유명무실한 방충망과는 달리 1차적으로 특수 섬유망에서 먼지 및 오염된 부양물을 거르고 2차적으로 자연 발생된 정전기가 방전되지 않고 망에 축전되어있어 미세먼지가 흡착되어 차단되는 원리의 환경망을 개발하였다. 이 ‘코렌아트 환경망’은 미세먼지뿐만 아니라 빗물까지 차단하면서도 시야율이 좋고 환기가 잘되는 것이 특징이다. 스테인레스 합금망으로 반영구적으로 사용가능하며 진공청소기나 손으로 두드림으로써 쉽게 망청소를 할 수 있다. 특허청의 실용신안등록을 마쳤고 한국화학시험연구소에서 먼지투과테스트를 받았으며 한국원사직물연구소에서 공기투과성능테스트 및 항균, 탈취성능 테스트를 좋은 성적으로 받아 친환경 기업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 회사는 9월중 숭실대학교에서 대리점 개설 사업설명회를 가질 예정이며, 10월 코엑스에서 열리는 벤처박람회 ‘벤처프라자‘에도 참가한다. 고도화된 기술과 경쟁력 있는 제품으로 소비자들에게 어필하고 있는 ㈜한국환경제어시스템 송대표는 "대리점을 통한 사업의 다각화로 소비자들에게 좀 더 널리 친환경제품인 ’코렌아트 환경망‘을 알릴 것" 이라는 포부를 밝혔다. 임동영 기자 :: 2007년 9월 7일자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