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록일 2020. 07. 17 조회수 271
작년에 양주옥정 이편한세상 아파트에 첫 입주를 하고 백만원이 넘는 금액을 내고 거실. 안방, 방2개는 방범미세방충망을 시공하고 나머지는 미세방충망을 시공 했습니다.
첫 시공때 안전장치를 아저씨가 가지고 오지 않으셔서 다른as 해주시는 분이 오셨고 저희집 거실에 있는 성인 주먹보다 약간 작은 벌레를 보시고는 간단하게 as까지 같이 해주시고 가셨습니다.
그리곤 올해 여름 벌레가 자꾸 생겨서 다시 as 신청을 했고 저희집 이후에 시공이 잡힌집이 갑자기 취소되는 바람에 시간을 내서 이중방충망을 전부 뜯어내서 as를 해주셨습니다. 하지만 미세 방충망은 저희집 창문틀에 씌운것이기 때문에 안봐도 된다고 급히 나가셨습니다. 미세방충망에 있는 창틀에 있는 날벌레들은 전부 저희집에서 돌아다니다가 창틀에 가서 죽은거라고 하시면서요... 그리곤 어제부터 날파리, 초파리가 100마리가 넘게 세탁실에서 날아 다니고 안방, 거실할것 없이 날아다니고 있습니다. 오늘은 여왕벌레인지 엄청 큰 벌레가 세탁실에서 앉아 있더라고요. 임신중인데 어제 에프킬라까지 사서 틈나는대로 계속 뿌리고 있습니다. 몇일후에면 신생아가 태어나서 시간내기도 힘든 상황이고 신생아가 있는집에 벌레들이 우글댈것을 생각하니 괜히 시공했나 싶기도 하고 너무 화가 납니다. 시공이면 시간내서 오시지만 as는 언제오실지 모른다고 무책임한 말을 하고 가셨네요... 애초부터 이중창은 보니 창틀에 전부 검은털같은 걸 끼우지도 않고 첫시공을 대충하시고 as 오셔서 그분도 고생하시고 저도 만삭인 몸으로 시공하는데 시간을 또 내야 하고 많이 힘듭니다.
블로그들을 보니 미세방충망만 한 집도 as5년 이라고 하던데 왜 저희집은 쳐다고 안보시고 창틀에 있는 날벌레도 창틀에 가서 죽은것이고 as는 언제 올지 모른다고 하시고 미세방충망은 저희집만 왜 안해주시려고 하는지 정말 모르겠습니다.
너덜너덜하게 미세방충망을 시공하고 가셨는데 제가 왜 이렇게 사정사정 매달려야 하는지도 모르겠고 as가 저의 부주의도 아닌 상황에 시공처럼 깔끔하게 시간 내주셔서 제대로 된 as해주시기 부탁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