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사같은 미세먼지에도 정말 효과가 있는지요
답변]
1~1,000㎛ 의 입자크기를 모래라 하고 1~10㎛ 의 입자크기를 먼지(누런먼지=황사)라 하며
먼지(황사)와 수증기가 달라붙어 생기는 안개입자의 크기는 약200㎛ 정도라고 합니다.
한국이나 일본 등에서 관측되는 황사의 크기는 보통 1~10㎛이며, 한국이 일본보다 입자의 굵기가 좀 더 큽니다.(황사가 일본으로 이동하는 동안 무거운 입자는 가라앉기 때문)
코렌아트 환경망은 필터의 종류별로 135mesh, 180mesh, 200mesh가 개발되어 있지만 135mesh만 주력상품화 하고 있습니다. 먼지를 걸러내는 성능으로 따지자면 mesh(1inch=2.54cm안에 들어가는 실의 가닥수)가 높을 수록 성능이 우수하겠지만 방진망으로서의 역할 이전에 방충망을 대체한다는 기능 때문에 기존 방충망으로써의 이미지를 깨뜨릴 수가 없어서 (우선 바람이 잘 통해야 하겠기에...) mesh를 낮출 수 밖에 없었습니다.
따라서 미세먼지에 초점을 맞추려 했던 처음의 취지와는 달리 현재는 빗물이 안들어 오는 것에 초점을 맞추고 대기중 먼지는 약70% 이상걸러내는 것을 궁극적인 목표로 개발되었기에 135mesh의 필터를 주력상품으로 하였습니다.
2.54 cm / 135 = 0.0189 cm 실의 두께를 감안하면 미세구멍의 크기는 0.008cm=8㎛ 정도이며 대기에 접촉하는 필터면적의 53%는 폴리에스터 이고 47%는 미세구멍이므로 기본적으로 53% 이상의 효과가 있다는 논리적 계산이 나오고 2개의 금속방충망과 중간의 환경망필터의 바람에 의한 마찰력으로 미세마찰정전기가 발생하고 정전기의 흡착력이 1% ~ 15% (습도, 바람의 세기 등에 따라 틀림)정도이며 알 수 없는 흡착력이 10% 정도로 보고 있습니다.
따라서 평균적인 여과율은 70~80% 정도로 보고 있습니다.(많은 환경변수가 있으므로 정확하지는 않습니다.)
즉, 황사(1~10㎛)먼지에는 100%의 효과를 볼 수는 없다는 것을 명백하게 알려드립니다.
단지 먼지를 많이 걸러주고 빗물을 99% 차단(장대비의 경우는 중력가속도의 영향으로 빗물과 환경망의 충돌시 약간은 물방울이 실내로 튈 수 있음)하면서도 바람이 잘 통하고 빛의 굴곡이 없어 시야가 탁월하며 햇빛이 비치면 문양이 나타나기 때문에 인테리어적 효과도 있다는 것으로 제품으로써의 실용적인 측면이 있다는 점을 강조할 뿐입니다.
나머지는 소비자분들이 판단하실 몫입니다.^^*
그리고 도로랑 가까운데 매연도 어느정도 차단이 되는지 궁금합니다..
답변]
2006년 수도권대기 환경청보도자료에 따르면 우리나라 자동차매연 입자의 크기는 0.08㎛ 정도라고 합니다.
가장 뛰어난 정화능력을 보여준다는 헤파필터가 0.3㎛ 이상의 입자만 걸러줄 수 있기 때문에 사실상 자동차 매연이나 담배연기 등과 같은 초미립자들은 여과방식이 아닌 전기적,화학적 정화방식을 채택해야만 차단이 가능합니다.
따라서 코렌아트 환경망의 경우는 매연에는 거의 효과가 없다고 말씀드리겠습니다.
매연은 코렌아트 환경망의 출시목적과 부합되지 않습니다.
다만,매연까지도 90% 이상 정화능력을 보일 수 있는 태양전지를 이용한 전기집진 환경망을 개발하였으나 가격측면에서 제품력이 떨어지기 때문에 출시하지 않았음을 알려드립니다.
하긴 이렇다면 완전 공기청정기 회사가 망하겠죠 ㅎㅎ
답변]
코렌아트 환경망을 이용하셔도 공기정화기는 필요합니다.
다만, 공기정화기는 실내에 유입된 오염부양물질을 사람의 폐와 공기정화기가 동시에 정화를 해야 하기 때문에 인체에도 어느정도 유해하고 문을 닫아 놓고 공기정화기를 작동시켜야 하는데 (실내에서 발생하는 생활먼지 및 유해가스 등의 폐해로 인해)이렇게 되면 고가의 대형공기정화기를 설치해야만 실내 정화율이 실내 공기 오염율을 따라잡을 수 있으므로, 일반적인 가정용 소형 공기정화기는 근본적인 공기정화의 대책이 아니라고 감히 말씀드리겠습니다.
따라서 실내공기는 주기적 또는 상시적으로 환기를 시켜줘야 하기 때문에 밖에서 들어오는 공기부양물질을 직접적으로 방충망을 통해 실내에 유입시키는 것보다는 환경망을 통해 1차적으로 여과시켜 준다음 공기정화기를 사용하시는 것이 가장 좋다고 말씀드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