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트망실버, 아트망엠보, 환경망에 대해서 인터넷 정보를 통해 익히 잘 알고있는 설치 예정 고객입니다.
아래 게시물중에 제 이름으로 온라인상의 견적 신청을 2번이나 요청했습니다.
그리고 전화를 드린후 방문견적을 받기로 했고, 어제(일요일 오전10시 시간약속을 잡고) 설치기사분이 방문을 왔습니다. (예비고객과의 약속시간도 30분 이상 지체 되었구요. ㅎㅎㅎ)
본인이 온라인 견적신청중에서 방충망 하이샤시 견적금액에 대한 코렌아트 측에서의 견적음액은
아래와 같은 금액으로 이메일 답변을 받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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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는 PVC샤시 기준으로 견적을 산출했습니다.
거실 : 116 x 175 ->3만5천원
안방 : 115 x 114 ->2만5천원
작은방 : 83 x 113 ->2만5천원
베란다 : 87 x 98 ->2만5천원
주방 : 58 x 33 ->1만5천원
안방화장실 : 31 x 34 ->1만5천원
->합계금액은 14만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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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방충망 하이샤시견적이 거실창문 하나만 14만원돈이 나온다고 하더군요.
그래서 직접 코렌아트에서 보내주신 이메일 견적금액을 말씀드렸더니 뭔가 잘못된것이라면서 왜 그런건지에 대한 정확한 설명도 없이 그냥 다시 알아보라고 하더군요.
그리고 각 방의 창문들의 치수를 전부 측정해서 기록을 하시더니 견적을 내서 알려주겠다면서 가시더군요. 저는 그렇게 하라고 하고 보냈지만, 후에 생각을 해보니 영업하는 사람이 언제까지 견적금액을 어떤방법으로 알려주겠다는 말도 없이 그냥 가더군요.
그래서 일단은 그분 휴대폰으로 제 이메일주소를 찍으면서 이쪽으로 견적금액을 보내달라고 문자를 보냈죠.
지금까지도 깜깜 무소식입니다.
생각해보니 좀 이상하더군요.
이쪽 분야에서 종사하는 사람이...
견적을 산출하고 시공하는 사람이 창문의 크기를 측정했으면 사실 그자리에서 바로 견적금액이 나와야 되는거 아닌가요?
그런데도 불구하고 지금 이시간까지 깜깜 무소식이네요. ㅋㅋㅋ
뭐 제가 아쉬워서 이렇게 글을 남기는건 아닙니다.
좀 웃겨서 이렇게 글을 남기는 것이죠.
사실 신축빌라의 캐노피(차양막)를 화분대 일체형으로 설치를 했던 업체에서 방충망도 함께 하려고 했었습니다만, 차양막 설치업체에서는 귀사의 방충망을 취급하지 않는다기에 방충망은 제외하고서 시공을 했었죠.
어제 밤에 설치했던 기사분이 우연히 우리집 옆동빌라의 차양설치를 하는것을 목격하고는 우리집에서 다시 방문상담을 했습니다.
그분도 제 이야기를 듣고는 하이샤시견적이 거실창만 14만원이라는것은 이상하다며 고개를 갸우뚱 거리더군요.
그래서 총 견적금액을 여쭤보니 코렌아트에서 제시한 샤시견적금액보다 1만원 싸더군요.
전 분명 사전에 코렌아트의 견적금액을 보여주거나 말씀드린적도 없는데 말입니다.
그래서 제가 아트망은 취급을 안하시니 방충망은 빼고 샤시만 하겠다고 하니 그렇게 해도 된다고 하시더군요. 그래서 어제 정확한 치수를 재가지고 가셧습니다.
아트망은 제가 코렌아트쇼핑몰에서 구입하고 설치는 제가 하면되겠다고 말을 하니, 그렇게 하는게 낳겠다고 말하더군요.
설치가 어렵다면 비용추가없이 도와주시겠다고까지 말씀하시더군요.
우리동네와 바로 옆동네는 옆으로는 경인아라뱃길공사가 한창이고 생태공원예정부지에서 가까운 허허벌판인 땅위에 몇년전부터 신축빌라들이 들어서는 깨끗하고 규모도 제법큰 빌라촌입니다. 그리고 우리동네 주민끼리 인터넷까페도 잘 활성화 되어있어서 어느집이 한군데 하면 그 파급효과도 무시못하죠.
코렌아트에서 소개시켜주셔서 우리집에 방문견적오신분은 영업하시는 모양새가 참 안습이네요. ㅎㅎ
귀사의 친환경망,아트망의 아이템은 참으로 획기적이고 좋은것 같습니다.
귀사의 무궁한 발전을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