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사를 왔더니 벌레가 심하게 들어와 검색에 검색을 통해 몇주전쯤 안심틈막이 레일형을 앞뒤베란다에 셀프로 설치를 했습니다. 덕분에 벌레는 많이 줄었어요.

근데 오늘 비가 많이 왔는데 정말 억수같이 퍼부었어요. 제가 화장실에 있느라 창문을 1~2분 상간 못닫았는데 집안으로 물이 엄청 들어왔어요. 물이  창틀을 넘어버린거죠.

비가 그치고 보니... 틈마기 아래 물이 가득 고여있더라구요. 질문이 있어 글을 올립니다.

1. 풍지판을 코렌아트 제품을 쓰지않고 타회사 제품을 썼어요. 모헤어가 달린 제품으로 따로 길이를 자르거나 할 필요가 없고 더 꼼꼼히 막아줄거란 생각에 그걸 설치했어요. 근데 질문게시판을 보다보니 레일형 틈마기는 풍지판이 별도로 필요가 없다고 답변하셨더라구요. 근데 코렌아트몰 설명에는 코렌아트 안심틈막이 시공시 풍지판은 꼭 필요한 제품으로 틈막이랑 같이 주문하라고 되어있거든요? 그래서 더 단단한 제품으로 주문했는데 오히려 이거때문에 물이 더 빠지지 못했나 싶은 생각이 들어서요.. 설명 좀 부탁드립니다.

그리고 단, 기존 고무풍지판을 떼어내지 않고 시공하는 경우에는 풍지판이 필요합니다. 라고 하셨던데.... 이것도 잘 이해가 되지않아요... 기존 풍지판을 떼어냈을시에 필요한거 아닌가요....ㅠㅠ 무슨말인지 잘 모르겠어요. 아직 설치하지 않은창에 고무풍지판이 있어서 어떡해야 할지....

다음번에도 비가 왔을때 틈막이 밑에 물이 고여있는다던가.. 물이 넘친다던가 하면 곤란하잖아요ㅠㅠ 그럴려고 설치한게 아닌데... 어떻게 해결해야 할까요?  

2. 물구멍은 코렌아트 제품을 사용해서 막았어요. 근데 설치를 하고보니 물구멍 중 몇개가 본체 다리에 가려져요. 그래서 물이 넘친걸까요? 그 부분만 잘라내야 할까여?

3. 여기 경산인데요. 32평 시공 했을경우 견적도 좀 부탁드립니다. 방충망은 촘촘망으로 되어있구요. 강변이라 벌레때문에 전체적으로 틈마기를 설치하고 싶거든요.

질문이 좀 많은데 답변 기다리겠습니다.

사진을 몇장 첨부할게요.

1. 이건 처음 설치하고 나서인데요. 열고 닫을때 모헤어가 1~2mm 정도 눌려요. 높이조절바 설치하지 않구요. 위쪽은 아직 설치하지 않았는데 위쪽도 하면 딱 적당하다고 생각했거든요. 아래쪽 해보고 위도 하려고 아직 안했지만요.

2. 여기서부터 오늘 비오고 물 난리난 사진인데요. 보시면 틈마기 위로 물이 범람했고 그치고 난후 틈마기를 들어보니 아래에도 고여있더라구요. 뭐가 문제인지.. ㅠㅠ

3. 아! 이건 설치하지 않은 창인데.. 매나 물이 넘쳤어요.